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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한글 문서를 작성하다가 오류로 문서가 날라간 경험 다들 있으실 것이다. 특히 나도 이런 경험 정말 많은데 몇시간을 작업한 문서를 날리고 났을 때의 허탈함은 이루 표현할 수 없다.
하지만 이제 이 방법만 알면 한컴 오류도 무섭지 않다!!
오늘은 한글 백업파일 만들기와 자동저장 설정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한글 백업파일 만들기, 자동저장 설정하기
한컴 백업파일 만들기와 자동저장은 한꺼번에 설정할 수 있다. 한번만 설정해두면 컴퓨터를 포맷할 때까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럼 설정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한글 백업파일 만들기
우선 한글 문서를 작성한 후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를 누르자.
다음, 팝업된 창의 [도구] - [저장설정]을 클릭하자.
첫번째, [저장 설정] 메뉴에서 [저장]-[백업파일만듦]에 체크를 해준다.
두번째, 하단의 [복구용 임시 파일 자동 저장] 옵션에서 [무조건 자동저장]과 [쉴때 자동저장]을 설정한다.
무조건 자동저장과 쉴때 자동저장의 시간은 본인이 편한대로 설정하면 된다.
기본값은 무조건 자동저장 10분, 쉴때 자동저장 10초이다. 이렇게 시간을 입력하고 [설정]을 누르면 된다.
이렇게 설정이 마무리 되면 아래와 같이 파일이름을 넣고 [저장]을 누르자.
그러면 아래와 같이 원본파일과 백업파일이 동시에 생성된다.
[원본파일. hwp]과 [백업파일.bak] 파일이 생긴다. 만약에 원본파일이 삭제된 경우
[백업파일.bak]의 확장자를 hwp로 수정하면 원본파일을 복구할 수 있다.
자동 저장 파일로 문서 복구하기
컴퓨터 오른쪽 상단의[?]를 클릭해서 [한글 정보]를 눌러보자.
그러면 [한글 정보]창의 두번째 [폴더정보]탭에서 [임시폴더]의 주소를 복사하자.
이렇게 복사한 주소를 윈도우탐색기 창에 붙여넣자.
그리고 Hwp120이나 Hwp100 폴더에 들어가보자.
그러면 아래와 같이 [한글문서.asv] 파일이 보인다.
이 파일을 바탕화면에 복사해보자.
그리고 확장자[asv]를 한글의 확장자인 [hwp]로 수정하기만 하면, 한글파일이 복구가 된다.
정리하며
오늘은 한글 백업파일 만들기와 자동저장 설정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백업파일 만듦으로 설정해두면 파일 저장할 때마다 동일한 파일명의 백업파일이 생기기 때문에 다소 불편할 수도 있으나, 한번 한글파일을 날려본 사람들은 이정도의 불편함은 감내하고 지낸다. 아무튼,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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